타이탄의 도구들

제목 : 타이탄의 도구들

지은이 : 팀페리스

 

 

팀 페리스는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책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미숙아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에 진학하고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고도 4만달러를 버는 경험을 토대로

위에서 말한 책을 써 유명세를 탔다.

 

그런 그가 각계 성공한 사람들, 즉 '타이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이 성공한 방식, 

책에서 말하는 '도구'를 찾아 알려준다. 

 

자기 계발서적은 한결같다. 성공한 예를 정확히 소개하고 방법을 알려준다. 비교적 구체적으로.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들도 한결같다. 실행하는 이가 드믈고, 실행해도 오래가지 못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읽고 조금이라도 실행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를 타이탄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것이다.

 

타이탄의 도구들에 나오는 몇가지 와닿는, 내가 메모장에 써놓고 보는 몇가지 항목은 아래와 같다.

 

1. 매일 아침 침구를 정리하라. 

   - 단 1분이라도 투자해서 침구를 정리하며 작은 성취감으로 시작하면 좋다.

 

2. 명상은 꼭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시간이라도 들여서 내 마음속 이야기를 듣는것이다.

   - 아주 잠깐이라도 명상을 하고 1주일만 실행해도 전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지속적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

 

3. 생각하고(질문), 기다리고(장기적), 금식하라.(견딤)

 

4. 실패는 완전한 실패, 원인을 찾거나 미련 가지지말고, 처음부터 다시해라.

 

5. 강력한 의견, 침착한 태도

    - 주장은 단호하고 간결하되 흥분하면 설득력이 없다.

 

6. 리스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 가장 최악을 가정해도 그다지 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해라.

 

7. 취약성을 드러내라.

   - 취약성을 숨기고 완벽하고자 하기만하면, 반감을 얻는다.

     취약성을 드러내면 더 높게 평가하고 도움의 기회를 줄 수 있다.

 

8. 건강한 여러 실천, 정신을 쉬게 할 것

 

내가 회사생활을 여러 해 하며 느낀 많은 것중에 저 취약성을 드러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게 되었다. 의견을 강력히 주장하거나 지지않기 위해 완벽에 완벽을 더해 준비하는것보다,

최선을 노력안에서 자기의 모자름을 인지하고 인정할 때 모든이가 내편이 되어준다는 것.

 

짧은 시간에 변하는 자기계발은 없다. 

어떤 행위라도 하나씩 실천하고 3달을 기다리면, 반드시 변화는 오게 되어 있다.

 

많은 좋은 사람들이 타이탄이 되면 좋겠다.